코로나19 (mk.co.kr)

日, 긴급사태 해제 빨랐나…`깜깜이 전파` 2주새 급증

By November 23, 2020 No Comments

◆ 코로나 2차 팬데믹 공포 ◆

지난달 25일 긴급사태 해제 후 경제활동 재개에 속도를 내고 있는 일본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늘면서 2차 확산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최근 2주간 신규 확진자 중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사람 비율이 55%까지 치솟았다고 요미우리신문이 8일 보도했다. 5월 23일부터 지난 5일까지 전체 47개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도쿄도를 비롯해 18곳의 신규 확진자 538명 중 어디서 감염이 됐는지 확인이 안 되는 사람은 296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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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활동성이 높은 20·30대에서 확진자가 늘고 있다. 이 기간 30대 이하 확진자는 전체의 44%에 달하는 237명이었다. 일간 확진자 증가폭은 7일만 보더라도 도쿄 14명을 비롯해 일본 전역에서 38명 수준이다. 증가폭 자체는 크지 않지만 집단감염이 늘고 있다는 것이 문제다. 6일에는 신주쿠의 한 호스트클럽에서만 12명의 확진자가 나오기도 했다. 또 기타큐슈에서는 7일까지 16일 연속으로 총 140명의 확진자가 나오기도 했다.

일본 정부에서는 특히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한 확산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확진자 증가에 대한 염려가 커지는 배경에는 긴급사태 해제가 너무 빨랐던 것 아니냐는 의구심도 한몫했다. 통행량 등이 빠르게 늘면서 코로나19 역시 다시 퍼질 수 있다는 것이다.

[도쿄 = 정욱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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