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mk.co.kr)

與, 총선 막판 변수 `코로나19`…부활절 앞두고 비상

By May 9, 2020 No Comments

부활절을 하루 앞둔 11일 더불어민주당이 기독교계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마지막까지 함께하길 요청했다. 이근형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이 여당의 총선 막판 변수로 `코로나19`를 꼽은 만큼 혹시 모를 현장예배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민주당이 나선 것이다.

이 위원장은 전날 기자들과 만나 이번 총선 여당의 무난한 승리를 기대하면서도 “주말동안 코로나19 이슈 관련 변수가 있을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현근택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내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부활절”이라며 “부활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 두기`에 마지막까지 동참하길 간곡히 요청 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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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대변인은 “기독교의 최대 축제일로 함께 모여 의미를 되새기고 예배드려야 함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국민 모두의 노력에 함께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는 종교인들께 감사드린다”면서도 “(그럼에도) 이번 주말 일부 교회에서 부활절 현장예배를 진행한다는 소식에 우려가 깊다”고 밝혔다.

이어 현 대변인은 “지금은 방역의 고삐를 늦출 때가 아니다”라며 “사전투표와 막바지 선거유세, 부활절이 있는 이번 주말은 확진자의 `조용한 전파`가 증가할 수 있는 중대한 고비”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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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대변인은 “부활절 예배도 가급적 온라인 예배로 대처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더 강화된 거리 두기에 힘을 모아야 한다”며 “(아울러) 불가피하게 현장예배를 하는 경우에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줄 것을 거듭 당부 한다”고 했다.

앞서 서울시는 부활절 당일 현장예배를 하는 교회가 크게 늘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유연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전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지난주 현장예배를 한 교회가 1914곳이었는데, 이번 주는 그에 10%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서울시는 부활절 당일 자치구, 경찰과 함께 현장예배를 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대형교회 24곳에 대해 현장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정은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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