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mk.co.kr)

끈질긴 코로나…완치자 141명 재확진

By May 29, 2020 No Comments

생활방역 시스템으로 전환을 앞두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째 20명대에 머무는 등 뚜렷한 안정 국면을 이어가고 있다.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 종료 시점은 19일이다. 개인적인 방역조치는 유지하면서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영위하는 생활방역 시스템 전환이 예정대로 다음주에 시행될지 여부는 여전히 불확실하다.

16일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브리핑에서 “경북 예천의 지역감염은 사회적 거리 두기를 소홀히 했을 때 어떠한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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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에서는 지난 9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 사이에 확진자 31명이 발생했다. 김 총괄조정관은 “한 사람이 30명 남짓한 가족과 이웃을 순식간에 감염시키는 이번 사례가 다른 지역에서 추가적인 지역사회 감염을 막는 예방 주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내에서 코로나19 완치자가 다시 재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는 141명으로 늘어났다. 보건당국은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사태 때는 경험하지 못한 경우”라고 경계했다.

재확진 이유에 대해 환자 면역력이 약해져 바이러스 항체가 완전히 생성되지 못하고 재활성화된 경우, 검사 자체 오류, 전파력이 없는 바이러스 조각을 발견했을 가능성 등을 언급했다. 또 질병관리본부는 환자 혈액이나 배설물로 코로나19에 감염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환자 74명에게서 얻은 혈액과 배설물 699건 중 코로나19 유전자가 검출된 24건을 배양검사한 결과 혈액과 배설물에서 분리된 바이러스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환자 10명 중 4명은 무증상 감염자에 의해 감염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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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증상이 발현되기 하루 전에 전파력이 최고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브리엘 렁 홍콩대 세계보건기구(WHO) 감염병역학통제협력센터 교수 연구진은 중국 내 코로나19 환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차 감염자의 44%가 증상이 없는 환자에게서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네이처 메디신`에 발표했다.

이날 행정안전부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총선에 참여한 자가격리자는 투표 신청자 중 80.9%인 1만1151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중 투표 당일 4명이 무단 이탈한 것으로 확인됐고, 중대본은 이 중 1명을 고발할 예정이다.

[정슬기 기자 / 송경은 기자 / 최현재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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