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mk.co.kr)

대웅제약 “니클로사마이드 동물효능시험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소”

By November 16, 2020 No Comments

대웅제약은 자회사 대웅테라퓨틱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DWRX2003(니클로사마이드)가 족제비의 일종인 페럿을 대상으로 한 동물 효능시험에서 바이러스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

실험에 투입된 페럿을 정상군, 바이러스 감염군, 시험군 등 3개의 군으로 나눠 비교한 결과 바이러스 감염군은 감염 후 8일까지도 콧물 및 폐에서 바이러스가 관찰됐지만, 니클로사마이드를 투여한 시험군은 감염 후 4일차부터 대조군에 비해 콧물에서의 바이러스 역가가 유의적으로 감소했다고 대웅제약은 전했다. 또 투약 후 3일차이 실시한 폐 조직 부검 및 바이러스 농도 측정 결과 폐 조직에서 바이러스가 완전히 제거된 점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대웅제약과 대웅테라퓨틱스는 지난달 니클로사마이드를 코로나19 치료제로 공동개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계약을 통해 연구, 개발 및 해외 라이선스 아웃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개발 비용과 수익도 공동 분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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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현재의 긍정적인 동물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코로나19 치료제 `DWRX2003`의 임상시험을 연내 마무리하고, 허가까지 빠르게 완료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국내는 물론 글로벌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 더욱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민석 대웅테라퓨틱스 대표는 “앞으로 추가적인 동물 모델을 대상으로 효능시험 및 독성 시험 등 비임상 시험을 이어 나갈 예정이며, 대웅제약과 공동개발 협약이 완료된 만큼 글로벌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경우 기자 case10@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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