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mk.co.kr)

동화약품, 천식치료 후보물질 DW2008의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착수

By June 22, 2020 No Comments

동화약품은 회사의 신약 후보물질 DW2008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 임상 시험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동화약품의 의뢰로 한국파스퇴르연구소가 수행한 코로나19 항바이러스 활성 스크리닝 결과에 따르면 DW2008은 세포실험에서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이 시도되고 있는 대조약물 `렘데시비르(Remdesivir)`에 비해 3.8배, `클로로퀸(Chloroquine)` 대비 1.7배 및 `칼레트라(Kaletra)` 대비 4.7배 높은 항바이러스 활성을 보였다.

또 동화약품이 독자 개발 중인 DW2008에는 지금까지 발표된 국내외 코로나19 관련 약물 중 우수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나타낸 물질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는 점이 발견됐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DW2008의 주요 타겟 중 하나인 TIGIT은 2세대 면역관문단백질 중 하나로 이를 조절함으로써 면역기능 강화효과까지 기대된다.

googletag.display(“google_dfp_MC_2x1,fluid”);

동화약품은 이번 연구를 통해 밝혀진 항바이러스 효과와 더불어 면역기능강화 및 폐 기능 개선 등 3중 효과를 통해 코로나 환자의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동화약품은 `SARS-CoV-2에 의한 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이라는 제목으로 DW2008에 대한 로 특허를 출원했으며, 바로 환자에게 쓰일 수 있도록 `치료목적 사용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승인을 받으면 2주 동안 300명에게 투약할 수 있는 분량도 이미 확보했다. 또 동물 약효평가를 신속히 완료한 후 6월 중 2상 임상 시험에 착수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googletag.display(“google_dfp_MC_250x250”);

주요 논문에 따르면 DW2008의 원료 생약인 `작상(쥐꼬리망초)`은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DW2008은 원래 천식치료제로 개발 중인 약물로 우수한 폐 기능 강화 및 객담배출효과가 동물실험에서 나타났고, 임상 1상에서는 우수한 내약성 및 활성성분들의 인체내 흡수가 확인됐다. 현재 천식환자 대상의 임상2상 시험을 신청한 상태이다.

이마세 동화약품 연구소 소장은 “제약보국의 이념으로 123년 전 설립된 국내 최초의 제약회사 동화약품은 인류가 처한 코로나19라는 재앙에 맞서 신속히 치료제를 개발하는 것이 민족기업 동화약품의 사명이라는 각오로 치료제 개발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window.jQuery || document.write(“”)

0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