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mk.co.kr)

두달만에 문 연 뉴욕증권거래소

By October 18, 2020 No Comments

코로나19 사태로 잠정 폐쇄됐던 맨해튼 뉴욕증권거래소(NYSE) 오프라인 객장이 26일(현지시간) 두 달 만에 다시 문을 열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NYSE는 엄격한 방역 수칙을 적용해 객장 일부를 재개장했다. 트레이더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퇴근은 금지된다. 객장에 입장할 땐 열화상 카메라로 체온 측정을 거쳐야 한다. 트레이더 사이엔 안전유리를 세워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키도록 했다. 특히 트레이더는 근무 도중 코로나19에 걸려도 거래소를 상대로 소송을 내지 않겠다는 `면책 조항`에 서명해야 한다.

WSJ는 “모건스탠리 등 일부를 제외하고는 실적 부족에 시달렸던 대부분 중소기업 소속 트레이더가 객장에 복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거래소의 시끌벅적한 모습은 당분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주식 매매 여부를 트레이더와 육성으로 주고받던 지정시장조정자(DMM·매수자와 매도자를 서로 연결해주는 사람) 대부분은 여전히 재택근무를 하기 때문이다.

[진영화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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