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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큰 장 열린다…6월까지 9만여 세대 공급

By June 22, 2020 No Comments
울산 지웰시티 자이 투시도 [사진 = 신영]

울산 지웰시티 자이 투시도 [사진 = 신영]

울산 지웰시티 자이 투시도 [사진 = 신영]

4월 15일 제21대 총선 이후 남은 2분기 동안 전국에서 9만여 세대의 신규 분양이 이뤄질 예정이다. 코로나19와 정부의 고강도 규제가 맞물려 분양성과를 낙관할 수 없는 상황인 만큼 2분기 청약성적이 올 한 해 분양시장을 가늠해볼 수 있는 척도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20일 기준 올 2분기 전국에서 114곳, 9만1054세대(임대 제외)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작년 동기(7만7336세대)보다 17.73%가량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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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공급량은 경기가 1만8952세대(29곳)로 가장 많고, 이어 ▲부산 1만299세대(6곳) ▲인천 1만1892세대(11곳) ▲대구 9265세대(13곳) ▲서울 8732세대(13곳) ▲경남 8226세대(6곳) ▲충남 4238세대(5곳) ▲울산 4838세대(6곳) ▲충북 3541세대(3곳) ▲전남 2930세대(5곳) ▶광주 2809세대(5곳) ▲대전 2179세대(5곳) ▲전북 2103세대(4곳) ▲강원 1022세대(2곳) ▲제주 28세대(1곳) 순이다.
대표 사업장으로는 `울산 지웰시티 자이`(전용 59~107㎡ 2687세대), 자양1구역 롯데캐슬(가칭, 전용 59∼101㎡ 총 878세대 중 482세대 일반분양),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아파트 전용 59~101㎡ 937세대·오피스텔 전용 63~67㎡ 270실) 등이 있다.

12·16대책과 2·20대책 등 정부의 잇따른 대책 발표로 주택시장의 관망세가 짙어진 가운데서도 분양시장은 서울 정비사업장과 인천 등 수도권 일부 비규제 지역을 중심으로 수백대 일의 청약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한국감정원 조사에서 서울 아파트값 변동률은 2주 전 39주 만에 하락 전환(-0.02%)한 데 이어 지난주 -0.04%로 낙폭이 확대됐다. 서울 25개 자치구 중 68%인 17개 구가 하락 또는 보합으로 돌아섰으며, 강남3구는 12주째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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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비해 올해 1분기 전국 1순위 청약경쟁률(36.97대 1, 한국감정원 청약홈 참고)은 작년 1분기(17.24대 1)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같은 기간 1순위 청약자수도 38.37%(43만9345명→60만7943명) 늘었다.

다만, 코로나19 장기화로 분양 계획, 홍보전략 등 건설사 등 공급자의 사업계획 전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2분기 내 실제 분양 여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특히 청약시장 호조세에 입지·가격 등 경쟁력 있는 일부 단지에 청약통장이 쏠리는 시장 양극화·국지화도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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