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mk.co.kr)

소비·수출 `와르르`…1분기 성장률 -1.4%

By July 5, 2020 No Comments

◆ 1분기 성장률 쇼크 ◆

코로나19 영향으로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한국 경제가 11년 만에 최악의 `성장 쇼크`에 빠졌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부가 3차 추가경정예산을 예고하며 재정 주도 경기 방어에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소비 절벽과 수출 한파가 겹치면서 저성장이 장기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에 따르면 1분기 GDP는 전 분기 대비 1.4% 감소했다. 지난해 1분기(-0.4%) 이후 1년 만에 다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googletag.display(“google_dfp_MC_2x1,fluid”);

감소 폭은 2008년 4분기(-3.3%) 이후 최대다.
특히 민간소비(-6.4%)와 수출(-2.0%)이 성장률을 끌어내렸다. 1분기 민간소비 추락 폭은 외환위기 때인 1998년 1분기(-13.8%) 이후 최악의 수치다. 업종별로도 제조업(-1.8%)과 서비스업(-2.0%)을 가리지 않고 모두 추락했다.

googletag.display(“google_dfp_MC_250x250”);

소비 침체 직격탄을 맞은 서비스업은 운수업, 도소매·숙박음식업 등이 줄줄이 무너졌다.

한은은 코로나19 여파가 1분기 성장률을 2%포인트 이상 끌어내린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해 막판 재정 쏟아붓기로 가까스로 성장률 2.0% `마지노선`을 지켜냈지만 올해는 0% 성장이나 최악에는 마이너스까지 추락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경고음이 커지고 있다. 앞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도 올해 0%대 성장을 예고한 바 있다.

[임성현 기자 / 송민근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window.jQuery || document.write(“”)

0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