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mk.co.kr)

신규확진 나흘째 50명 미만인데…

By May 10, 2020 No Comments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일 연속 50명 미만으로 집계되면서 전국 초·중·고등학교의 등교수업 개시 일정이 가시권에 들어왔다는 관측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교육부는 4월 말 등교수업 병행이 `희망사항`이라면서도 현실화 가능성은 장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12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9일부터 50명 미만을 기록하고 있다. 이달 6~12일 신규 확진자가 50명을 넘어선 날은 지난 8일(53명) 하루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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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추세를 유지할 경우 등교수업 시점에 대한 일선 학교의 관심은 더 커질 전망이다.
앞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감염병 관련 교육부 자문 교수단의 의견을 인용해 4월 말 등교수업 가능성을 내비쳤다. 유 부총리는 지난 7일 대전괴정고를 방문한 자리에서 “확진자 50명 이하가 일주일 이상 지속하면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병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사태가 이른 시일 내 진정돼 4월 말쯤 등교수업이 가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다만 교육부는 신규 확진자 수만으로는 판단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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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4월 말 등교수업 가능 여부는 교육부가 단독으로 결정할 수 없다”며 “전문가 의견을 받아들여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학교 현장에선 등교수업 개시는 신중히 결정할 문제라고 강조한다. 교내 감염이 발생하면 학교 시설 이용이 전면 제한될 수 있고, 상황에 따라 중간고사를 비롯한 학사일정도 재조정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서울 A고교 교사는 “지금은 원격수업이 학교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문광민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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