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mk.co.kr)

아스트라제네카, 길리어드에 합병 제안

By November 19, 2020 No Comments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미국 제약업체 길리어드사이언스에 합병을 제안했다. 양측이 합병할 경우 코로나19 치료와 백신 분야에서 큰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블룸버그는 이번 사안을 잘 아는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지난달 아스트라제네카가 길리어드 측에 합병 가능성을 타진했다고 7일 보도했다. 다만 구체적인 거래 조건은 제시하지 않았다. 이 관계자는 블룸버그에 “길리어드가 내부 논의에 들어갔다”며 “아직 어떠한 결정도 내려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아스트라제네카 측은 “소문이나 추측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다”고 블룸버그에 말했다. 두 회사 합병이 성사될 경우 헬스케어 업계 사상 최대 거래가 될 수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googletag.display(“google_dfp_MC_2x1,fluid”);

아스트라제네카는 영국 기업으로 영국 옥스퍼드대와 공동으로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고 있으며, 올해 9월 백신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생산 가능성이 높은 후보군으로 지목한 5개 제약사 중 한 곳이다.

길리어드는 코로나19 중증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도록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치료제 `렘데시비르`를 개발한 회사로 유명하다. 당초 에볼라 치료용으로 개발된 렘데시비르는 코로나바이러스 계열의 감염병 치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덕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window.jQuery || document.write(“”)

0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