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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 코로나19 이후 고객 감소 바닥쳤나…휴폐업 현실화 시작

By July 13, 2020 4 Comments

코로나19 사태 이후 외식업계가 점차 회복단계 들어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정부 정책에 대한 외식업계의 만족도는 보통 이하인 것으로 조사돼 정부 정책에 대한 변화도 필요해 보인다.

27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산하 한국외식산업구원은 `외식업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영향 모니터링 조사 6차`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발생 전 1월 일평균 고객 수 대비 조사업체의 3월 일평균 고객 감소율은 34.1%로 국내 코로나19 환자 첫 발생 후 6주간 일평균 고객 감소율 65.8%에 비해 상당 부분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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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외식업체의 코로나19 정부 지원 대책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2.26점으로 보통 이하인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의 코로나19 지원대책에 대한 외식업체 인지율은 26%, 수혜율은 1.7%로 나타나 큰 차이를 보였다. 세부항목별 정책인지도는 경영안정자금 정책 86.3%, 긴급재난지원금 52.4%, 국세 세제 지원 47.9% 순으로 조사됐다. 반면 수혜 여부와 관련해서 경영안정지원자금 12.7%, 긴금재난지원금 5.3%, 국세 제세 2.9%로 낮게 조사됐다. 특히 종업원 고용 유지와 관련된 고용 유지 지원금의 경우 업주 인지율이 20.4%인데 반해서 수혜율이 0.3%로 인지율과 수혜율의 차이가 컸다.

코로나19로 인한 고용환경 악화는 이번 조사에서도 드러났다. 조사에 참여한 외식업체의 35.2%는 종업원을 감원했다고 응답했다. 업체당 종업원 평균 수는 지난 1월 2.1명에서 3월 1.5명으로 약 0.6명이 감소해 평균 28.6% 감소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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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과정에서 외식업계 휴폐업이 현실화 되고 있다는 것도 밝혀졌다. 이번 조사에서 그 동안 `외식업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영향 모니터링` 5차 조사까지 지속적으로 참여한 600곳 업체 중 조사 대상의 2.5%에 해당하는 15개 업체가 휴업했으며, 0.5%에 해당하는 3개 업체는 폐업했다. 이번 6차 조사는 휴·폐업한 업체 18곳을 제외하고 582곳을 대상으로 이루졌다.

이번 조사는 한국외식산업연구원이 전국 외식업체 600곳을 대상으로 4월 6일부터 10일까지 총 5일간 방문 및 전화 면접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강민호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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