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mk.co.kr)

유망한 치료제가 구충제? 렘데시비르보다 40배 강력

By August 6, 2020 No Comments

기존에 다른 적응증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약물 중에서 구충제 `니클로사마이드`와 천식약 `시클레소니드`가 코로나19 치료제로 가장 유망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김승택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인수공통바이러스연구팀장 연구진은 FDA 승인 약물 중 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에 대해 항바이러스 효능을 발휘하는 24개 약물을 대상으로 세포 실험을 수행한 결과 니클로사마이드와 시클레소니드가 가장 기대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미국미생물학회(ASM)가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항균제 및 화학요법`에 발표했다.

니클로사마이드는 촌충을 박멸하는 구충제 성분으로 FDA에서 승인받은 물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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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진에 따르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니클로사마이드의 항바이러스 활성은 최근 코로나19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는 `렘데시비르`의 40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니클로사마이드는 경구투여제로 체내 흡수성이 다른 약물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졌다.

천식 치료제로 FDA 승인을 받은 시클레소니드 역시 높은 항바이러스 활성을 나타내며 바이러스 증식을 막아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송경은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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