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mk.co.kr)

은행업계, 코로나 전담 신속지원반 구성…대출심사 이틀로 단축

By April 6, 2020 No Comments
지난 3월 3일 열린 은행장 간담회에서 김태영 전국은행연합회장(오른쪽 둘째) 등 은행권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전국은행연합회]

◆ 금융이 응원합니다 ◆

지난 3월 3일 열린 은행장 간담회에서 김태영 전국은행연합회장(오른쪽 둘째) 등 은행권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전국은행연합회]

지난 3월 3일 열린 은행장 간담회에서 김태영 전국은행연합회장(오른쪽 둘째) 등 은행권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전국은행연합회]

코로나19와 관련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자금 경색이 심화되고 주가가 하락하는 등 실물경제와 금융시장에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금융권은 금융위원장을 중심으로 총력 지원 체계를 마련해 금융시장 안정과 실물경제 위축을 방지하기 위해 전력을 다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특히 은행권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과 회사 측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 선언문을 채택해 지난 2월 28일 발표하고, 적극적인 금융 지원과 내수 활성화 등에 노사가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은행권 협약을 3월 23일, 전 금융권 협약을 같은 달 25일 체결해 금융 지원을 차질 없이 이행하기로 했다.

은행권은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긴급 사업자금과 긴급 생활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2월 7일~3월 27일 정책금융 9000억원, 일반은행 4조3500억원 등 총 5조2500억원 규모 신규 대출을 1~1.5%포인트 금리를 우대해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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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정책금융 7600억원, 일반은행 4조8300억원 등 총 5조5900억원의 만기 연장과 원금 상환 유예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은행 자금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전 은행권이 `코로나19 금융 지원 전담창구`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전담 신속지원반을 통해 대출 심사 기한을 2영업일 이내로 단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전에는 일주일가량 소요됐다. 보다 좋은 조건의 대출을 제공할 수 있도록 영업점장 결정 권한을 확대해 소비자에게 유리한 대출 조건을 제시하고 있다.

또 `사회적 거리 두기` 일환으로 고객이 은행에 방문하지 않고 전화 통화 등 비대면으로 대출 만기를 연장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서 담보대출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체결해 보증 업무 절차 중 보증 상담, 신청 서류 접수(약정서 포함)를 은행이 전담·처리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이 지역신보에 방문하지 않고도 은행에서 원스톱으로 보증·대출이 가능하도록 3월 18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시중은행은 직원을 지역신용보증재단에 직접 파견해 보증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12개 은행에서 11개 지역신보로 총 163명(3월 20일 기준)이 파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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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부터 은행권은 코로나19로 인해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등에 대해 총 3조5000억원 규모 1.5% 저리 영세 소상공인 이차보전대출을 출시해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미 시행하고 있는 대출원금 만기 연장과 더불어 이자 상환 유예를 전면 도입함으로써 일시적 유동성 어려움이 완화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있는 것이다.

은행권은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160억원 상당 마스크 등 예방 물품과 성금 등을 기탁하고 `착한 임대인 운동`에도 동참하고 있다.

대구·경북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인터넷뱅킹,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수수료를 면제하고 있으며,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꽃 소비 촉진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문일호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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