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mk.co.kr)

이화여대, 코로나19 극복 위해 재학생 장학금 긴급 모금

By May 27, 2020 No Comments
이화여대가 코로나19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긴급모금을 5월 중순까지 진행한다. [사진 = 이화여대]

이화여대가 코로나19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긴급모금을 5월 중순까지 진행한다. [사진 = 이화여대]

이화여대가 코로나19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긴급모금을 5월 중순까지 진행한다. [사진 = 이화여대]

이화여자대학교는 지난 10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재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코로나19 극복 긴급 모금`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0일 교직원, 동창, 후원자에게 `코로나19 극복 긴급 모금` 운동을 시작한다고 알린 김혜숙 총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와의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는 전쟁을 치르면서 예상치 못한 곳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취약계층일수록 그 여파는 더욱 크리라 생각되며 우리 이화 학생에게도 예외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 총장은 이어 “이화는 어려울 때일수록 불굴의 의지로 극복해낸 역사를 갖고 있다”면서 “처음부터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이화가 여성지성공동체로서 그 저력과 역량을 결집해 이 난관을 잘 극복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다.

반응은 뜨거웠다. 모금을 시작하자마자 1000만원을 흔쾌히 기부한 동창을 비롯해 선뜻 100만원을 보내온 교수들, 급여의 일부를 기부한 교직원들까지 100여건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며, 모금 첫 날에만 약 5000만원이 모였다.

이화여대는 5월 중순까지 모금을 진행한 후 부모님의 실직 및 본인의 아르바이트 중단 등으로 갑작스러운 경제적 어려움을 겪게 된 학생에게 50만원 이내의 장학금(생활비)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window.jQuery || document.write(“”)

0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