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mk.co.kr)

인도 국가봉쇄령 2주 연장할 듯

By May 11, 2020 No Comments
인도 펀자브주 암리차르 경찰들이 11일(현지시간) 마스크를 쓴 채 정부의 코로나19 봉쇄령 준수 여부를 감시하기 위해 순찰을 하고 있다. [AFP = 연합뉴스]

인도 펀자브주 암리차르 경찰들이 11일(현지시간) 마스크를 쓴 채 정부의 코로나19 봉쇄령 준수 여부를 감시하기 위해 순찰을 하고 있다. [AFP = 연합뉴스]

인도 펀자브주 암리차르 경찰들이 11일(현지시간) 마스크를 쓴 채 정부의 코로나19 봉쇄령 준수 여부를 감시하기 위해 순찰을 하고 있다. [AFP = 연합뉴스]

14일 끝나는 인도의 국가봉쇄령이 2주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11일 각 주 총리들과 영상회의를 한 후 2주가량 국가봉쇄령을 이어나가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NDTV가 보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르빈드 케지리왈 델리주 총리 등 참석자 대부분이 모디 총리에게 이달 말까지 봉쇄령을 연장해 달라고 요청했다. 코로나19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14일로 끝나는 봉쇄령을 2주가량 더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googletag.display(“google_dfp_MC_2x1,fluid”);

모디 총리도 연장안을 받아들이는 쪽으로 결심했다고 NDTV가 전했다.
케지리왈 주총리는 이날 회의 후 트위터를 통해 “모디 총리가 봉쇄령 연장과 관련해 올바른 결정을 내렸다”며 “지금 멈추면 모두 잃게 된다”고 강조했다. 오디샤주, 펀자브주 등 일부 지방정부는 연방정부 결정과는 별도로 봉쇄령 자체 연장 방침을 확정했다.

인도 정부는 지난달 25일부터 3주간 국가봉쇄령을 발동했다.

googletag.display(“google_dfp_MC_250x250”);

학교와 교통 서비스, 산업시설을 모두 폐쇄했고 주민 외출도 필수품 구매 등에만 제한적으로 허용했다. 인도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2일 오후 3시(현지시간) 기준 누적 8504명이다. 13억명이 넘는 인구를 고려할 때 확진자 수는 아직 적은 편이지만 최근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800명대로 올라서는 등 증가폭이 커졌다. 의료 인프라스트럭처가 열악한 인도는 저소득층 비중이 크고 `사회적 거리 두기`에 대한 인식도 낮아 확진자가 폭증하면 사회적 혼란이 심각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김덕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window.jQuery || document.write(“”)

0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