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mk.co.kr)

코로나로 닫힌 미술관 호텔에 열렸네

By January 13, 2021 No Comments
오는 26~28일 `2020서울호텔아트페어`가 열리는 서울 중구 명동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의 라운지 모습.

오는 26~28일 `2020서울호텔아트페어`가 열리는 서울 중구 명동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의 라운지 모습.

오는 26~28일 `2020서울호텔아트페어`가 열리는 서울 중구 명동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의 라운지 모습.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단법인 한국창조미술협회와 손잡고 `2020서울호텔아트페어`를 진행한다. 이 호텔 10층~20층에 위치한 객실 총 103개가 회화 분야 미술가 113명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관이 될 예정이다.

전시는 오후 2시에서 오후 8시까지 열리며, 관람비는 무료다. 지정된 객실 내 벽·침대·화장실 등 모든 공간이 갤러리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아트페어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미술업계와 호텔업계가 손잡았다는 데 의의가 있다는 설명이다. 그간 특급호텔들은 아트페어 장소로 활용된 적이 있으나 4성급 비즈니스 호텔에서 아트페어가 열린 것은 이례적이다. 아트페어에서는 작품 감상은 물론 작품을 구매할 수도 있어 호텔 측은 코로나19로 판로 축소를 겪고 있는 미술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오는 27일에는 호텔 로비 1층에서 도예품·악세서리 등 수공예 아트마켓이 열릴 예정이다.

2020서울호텔아트페어가 열리는 기간 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다양한 조치들도 취해진다. 호텔측은 참가자 전원에 대해 호텔 로비에서 비접촉식 온도계로 체온을 측정할 방침이다. 손소독제도 비치한다. 갤러리 내에서도 참석자들 간 2m 거리두기를 장려할 예정이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갤러리는 입장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

[강인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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