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mk.co.kr)

“코로나 올겨울에 2차 대유행 가능성”

By June 16, 2020 No Comments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신규 환자 급감 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방역당국이 올겨울 재유행 가능성을 경고했다. 20일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가 유행과 완화를 반복하다가 겨울철이 되면 바이러스가 생기기 좋은 환경에서 대유행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경고했다. 정 본부장은 “코로나19가 경증이나 무증상으로 진행되고 전파력도 높아 전문가들은 현재 코로나19 유행이 금방 종식되기 어렵다고 본다”며 “감염된 이후 면역 형성 과정, 면역 지속 등에 대해 밝혀진 바 없어서 장기전으로 갈 것이라고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토착화 가능성에 대해 정 본부장은 “면역 형성이나 유행 진행 과정을 봐야 판단할 수 있겠지만 1년 혹은 몇 년간, 장기간 유행이 지속할 수 있는 가능성도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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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본부장이 이처럼 재유행 가능성을 경고했지만 이날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되면서 학원·헬스장이 속속 문을 여는 등 정상적인 일상 활동이 속도를 내고 있다. 부산시에 따르면 대부분 공공 실외 체육시설 운영을 오는 24일부터 재개한다.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수영장, 배드민턴장, 탁구장 외에 실외 스포츠시설인 테니스, 풋살, 농구장 등은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600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지역에서는 지난 19일 신규 확진자가 0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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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지난달 3일 이후 47일 만이다. 하지만 20일 강서구에서 부산 해운대구 거주 80대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신규 확진자 0 기록은 일일천하로 끝나게 됐다.

신규 확진자가 한 자릿수로 큰 폭 줄어든 대구시는 지난 2월 18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62일간 하루도 빠짐없이 진행해왔던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19일 종료했다.

해외 유입 누적 확진자는 1006명으로, 1000명을 넘어서 전체 확진자의 9.4%를 기록했다.

[정슬기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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