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mk.co.kr)

코로나 지원금, 올리브영은 되고 랄라블라는 안 된다?

By June 8, 2020 No Comments
[사진 출처 = 경기도]

[사진 출처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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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지급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지원금 사용 시에는 가맹점 여부 확인이 필수다. 헬스앤뷰티(H&B) 스토어와 편의점, 치킨집 등 대기업 브랜드라도 가맹점에서는 사용이 가능한 반면 직영점일 경우에는 쓸 수 없다.

17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는 `재난기본소득` 사용처에서 연매출 10억원 이상이거나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프랜차이즈 직영점은 제외된다.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지역 소상공인을 우선적으로 돕자는 취지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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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향후 지급할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에서도 동일한 기준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브랜드로는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미니스톱 등 편의점 ▲올리브영, 랄라블라, 롭스 등 H&B스토어 ▲교촌, bhc, BBQ 등 치킨집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등 빵집 ▲이디야, 투썸플레이스, 엔제리너스 등 커피전문점 등이 있다.

먼저 H&B스토어의 경우 주요 브랜드 중 올리브영만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달 기준 전국 1248개 점포 중 20% 수준인 250여개가 가맹점이다. 이들 점포에서는 코로나19 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 반면 랄라블라와 롭스는 모두 직영점이기 때문에 지원금을 쓸 수 없다.

다만 정부와 지자체에서 발급하는 코로나19 지원금은 주민등록 상 주소지 시군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편의점과 치킨집의 경우 다수의 점포가 코로나19 지원금 사용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전체 점포 중 직영점이 차지하는 비중이 적기 때문이다. GS25의 경우 지난해 11월 말 기준 전국 1만3899개 점포 중 직영 비중은 0.7%(102개)에 불과하다. CU도 직영 비율이 1% 내외다. 이에 편의점주들은 점포에 `지역화폐 사용 가능` 문구를 붙여놓고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치킨집은 직영 비율이 더 낮다. 교촌의 경우 지난해 말 기준 전국 1154개 점포 중 직영점은 4곳(0.3%)이다. bhc도 1450개 점포 중 8곳의 직영점을 제외한 나머지가 모두 가맹점이다.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 등도 가맹 비율이 전체 점포 수의 99%에 육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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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전문점은 브랜드마다 사용 가능 여부가 다르다. 스타벅스와 커피빈은 모두 직영 체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코로나19 지원금을 사용할 수 없다. 반면 이디야와 투썸플레이스, 엔제리너스 등에서는 가맹점인 경우 사용할 수 있다. 2018년 기준 주요 커피 전문점 가맹점 비율은 이디야(99.7%), 투썸플레이스(94%), 엔제리너스(86.4%), 할리스커피(79.5%) 등이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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