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mk.co.kr)

휴양림·축구장·테니스장…이번주부터 다시 문연다

By June 19, 2020 No Comments

완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라 공공 체육시설을 이번주부터 이용할 수 있다.

자연휴양림 등 시설도 숙박은 할 수 없지만 오늘부터 방문객을 받는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1일 정례브리핑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 내 축구장, 야구장, 간이운동장 등 공공 체육시설 중 실외시설을 제한적으로 개방할 계획”이라며 “지자체별 확진자 추이와 각 시설의 특성에 따라 해당 지자체가 시설 재개를 결정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2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사회적 거리 두기`를 완화된 형태로 유지하기로 하면서 종교시설, 유흥시설, 실내체육시설과 학원 등 4대 집단시설에 행정명령을 `운영 중단`에서 `운영 자제`로 조정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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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모든 체육시설이 일괄적으로 문을 여는 것은 아니다. 지자체가 확진자 발생 추이 등 지역별 여건과 밀접 접촉 여부 등 시설 특성에 따라 결정하게 된다. 공공 실외체육시설에서의 행사와 스포츠 관람 등은 필수 행사부터 무관중 혹은 소규모 경기로 점진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프로야구는 5월 5일 무관중 경기로 개막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축구 K리그도 조만간 개막일 확정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전국 국립 야외시설 중 자연휴양림 43곳, 수목원 2곳, 국립치유원 1곳, 치유의 숲 10곳도 운영을 재개한다. 개인이 운영하는 야외시설도 국립 야외시설의 개방일정과 운영지침에 따라 문을 열게 된다. 다만 감염 위험이 여전한 만큼 숙박시설은 개방하지 않는다.

사람 간 접촉 가능성이 큰 동물원, 생태탐방원, 야영장 등은 사회적 거리 두기가 끝나는 다음달 6일 이후부터 개장할 방침이다. 전국 모든 공영 동물원의 실내 시설과 국립생태원, 생물자원관 등은 지난 2월 넷째 주부터 휴업에 들어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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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확진자는 9명 증가한 1만683명이다. 경북에서는 2월 19일 첫 발생 이후 62일 만에 처음으로 신규 확진자 `0명`을 기록했다. 또 방역당국은 4월 마지막주 `황금연휴` 동안 이동 자제를 거듭 당부했다. 석가탄신일(4월 30일)을 시작으로 근로자의 날(5월 1일), 어린이날(5월 5일) 등 공휴일이 연이어 계속된다.

[김연주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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