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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2차 온라인개학…원격수업 차질 우려

By May 27, 2020 No Comments

16일 제2차 온라인 개학에 초·중학교 학생 312만명이 추가 참여할 예정이어서 원격 수업에 차질을 빚을 우려가 커지고 있다.

15일 교육부에 따르면 16일에는 기존에 원격 수업을 받고 있는 중3·고3 학생 85만8000명을 비롯해 초등학교 4~6학년과 중·고교 1~2학년 등 312만7000명이 추가로 온라인 개학을 한다. 이에 따라 원격 수업을 받는 학생은 약 400만명에 달한다.

하지만 교육 당국이 일선 학교 원격 수업 운영을 위해 제공하고 있는 학습관리시스템(LMS) EBS 온라인 클래스와 e학습터에서 접속 오류 등 시스템 장애가 잇따르고 있어 혼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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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유관 기관들과 서둘러 서버를 분산하고 관련 인프라스트럭처 확충에 나서는 등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당분간은 온라인 수업 곳곳에서 차질이 불가피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전체 초·중·고교생 545만명 가운데 15% 안팎이 참여했던 1차 온라인 개학 때와 달리 2차 온라인 개학은 초교 1~3학년을 제외한 모든 학생이 참여하는 만큼 16일이 사실상 전국 개학일이다. 일선 교육 현장에서는 정부가 그동안 개학 연기와 등교 수업 준비에만 매몰돼 정작 온라인 수업 등 장기전을 준비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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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소로 사용됐던 학교(6394곳)는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16일 오후 1시부터 1교시를 시작한다. 교육부는 이 점을 들어 약 절반의 학교가 이날 오후에 수업을 진행하는 만큼 당일 아침부터 트래픽이 집중되는 문제는 어느 정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교육 현장에선 지난 9일 중3·고3 첫 온라인 수업 이후 혼선과 부작용이 끊이지 않으면서 학습 공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난 14일 2차 온라인 개학을 이틀 남겨놓고도 EBS 온라인 클래스와 e학습터가 먹통이 되는 현상이 이어지면서 일선 학교들의 수업에 차질이 발생한 바 있다.
[고민서 기자 / 오대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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