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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 소상공인에 8500억 대출 지원…손보, 6개월 보험료 납입 유예

By April 5, 2020 No Comments
KB금융그룹은 정부의 코로나19 국가위기단계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다음 날인 2월 24일부터 비상경영위원회를 꾸렸다. 윤종규 KB금융 회장(큰 화면) 등 임직원이 영상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KB금융그룹]

◆ 금융이 응원합니다 ◆

KB금융그룹은 정부의 코로나19 국가위기단계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다음 날인 2월 24일부터 비상경영위원회를 꾸렸다. 윤종규 KB금융 회장(큰 화면) 등 임직원이 영상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KB금융그룹]

KB금융그룹은 정부의 코로나19 국가위기단계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다음 날인 2월 24일부터 비상경영위원회를 꾸렸다. 윤종규 KB금융 회장(큰 화면) 등 임직원이 영상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KB금융그룹]

KB금융그룹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정부가 2월 23일 감염병 국가위기단계를 `심각` 단계로 격상한 직후 그룹 차원에서 `비상경영위원회`를 신설해 대응·지원책 마련에 역량을 결집해왔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KB국민은행·KB증권·KB손해보험·KB국민카드 등 7개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와 지주사 임원이 회의에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본 중소기업과 영세가맹점, 개인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긴급 운전자금 지원, 대출금리 할인, 대출만기 연장, 보험료 납입 유예, 카드대금 청구 유예 등 종합적인 금융 지원책을 내놨다.

먼저 KB국민은행은 코로나19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총 8500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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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규모 이내에서 업체당 최대 5억원 한도로 신규 대출을 지원한다. 또 피해기업에는 원금 상환 없이 최고 1.0%포인트 이내에서 우대금리를 적용해 기한을 연장해 준다는 방침이다. 수출입 수수료 감면과 환율 우대 지원도 있다. 이에 더해 2월 25일부터는 코로나19 피해가 큰 대구·경북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인터넷·스타뱅킹·자동화기기 등 비대면 이용 수수료를 면제하고 있다. KB손해보험은 코로나19로 직접적인 피해를 본 고객을 대상으로 6개월간 보험료 납입을 유예하고, 연체이자를 면제해준다. 아울러 만기 도래 대출 건은 추가적인 원금 상환 없이 대출기간을 연장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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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는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사실이 확인된 연 매출 5억원 이하 영세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개별 상담을 통해 △신용카드 결제대금 청구 유예 △일시불 이용 건 분할 결제 △장기카드대출(카드론) 상환 조건 변경 △각종 마케팅 지원 등 개별 가맹점 상황에 맞는 지원을 해준다.

KB금융그룹은 이 같은 금융 지원뿐만 아니라 비금융 지원 사회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

먼저 중국 우한 지역에서 귀국해 격리 수용됐던 교민들이 원활한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무제한 이용이 가능한 `리브 엠(Liiv M) 유심칩` 800개를 제공했다. 전국 1900개 지역아동센터와 301개 노인종합복지관에 마스크, 손세정제, 체온계 등 감염 예방 물품도 지원했다.

[정주원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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